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T 강국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IT 강국이란 표현은 단어 그대로 IT(정보기술) 관련 기반이 뛰어난 나라를 뜻하는 말이며, 한국 사회에서 통용되는 의미로는 [[2000년대]] 초 [[닷컴 버블]]에서 시작하여, [[인터넷]] 대중화 및 [[SNS]]가 발달하고 [[스마트폰]]이 새롭게 등장하는 등 21세기 들어 대중들의 일상 [[생활]] 자체가 이전과 확연히 바뀌는 사회 현상을 일컫기 위해 쓰이면서 유명해진 단어다. 많은 한국인이 [[대한민국|자국]]을 가리켜 부르는 칭찬으로, "한국이 [[IT]], 즉 정보 기술에서 다른 나라들보다 앞선다."는 뜻이다. 실제 당시 [[IMF 외환위기]] 극복 과정에서 새로운 신산업을 찾던 정부는 그에 따른 일환 중 하나로 IT 업계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키웠고, 덕분에 2000년대까지 한국은 확실히 다른 나라 대비 많이 빠른 '''정보화'''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.[* 당장 2020년대까지도 아날로그식 행정이 판치고 있는 옆나라 [[일본]]과 비교하면 이를 더 잘 알 수 있다.] 그리고 다른 경쟁국 대비 10여년 정도 빨랐던 정보화 시대의 진입은 이후 한국이 여러 산업에서 앞서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. 당장 [[구글]]이 전세계를 대거 장악한 포털 시장만 해도 자국 IT 기업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나라다. [[웹툰]], [[SNS]]([[싸이월드]]), 휴대용 [[MP3]] 등은 아예 한국이 처음 만들어낸 분야고, [[한류]]도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[[SNS]] 등을 더 빠르게 활용해 [[세계]] 진출에 용이할 수 있었다. 역설적이긴 하지만 음원 시장이 활성화되고 초기 수익구조가 안정화되기 전까진 음반 시장이 힘들어지면서 기존 K팝 기획사들이 외국 진출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게 된다. [[게임]] 산업 역시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(오락기를 직접 만들어야 되는 레드오션인 오프라인 대신) 당시만 해도 [[블루오션]]이던 [[온라인 게임]]에 집중해 업계 역량을 갖추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. [[프로게이머]]나 오락 전문 채널 개념도 이때 거의 세계 최초로 만들어졌다. 당시엔 대중들 사이에서도 일종의 [[자부심]]을 느낄 정도로 통용되던 단어였으나, 세월이 지나면서 2010년대 들어선 정치권이나 [[언론]]사, 공적인 자리 등에서 주로 쓰는 단어가 되었다. 실제 2010년대 이후 한국의 IT 역량이 이전보단 내려오면서[* 정확하겐 후술되어있듯 일부 분야의 발전만 이뤘을 뿐, 다른 세부적인 분야들은 발전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.], 2020년대에 들어와서는 칭찬의 의미가 아닌 대한민국 IT 환경의 문제점이나 [[갈라파고스]]화 등을 역으로 비꼬아서 쓰는 [[반어법]]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. 참고로, 2010년대 중반에 관련 학계 기준으론 IT에서 ICT(정보통신기술)로 용어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IT 강국이라는 말 자체가 지금은 정확한 단어는 아니지만, 대중적으로는 여전히 IT가 통용되고 있는지라 그냥 쓰는 경우가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